​​​'헌트' 300만 관객 돌파…이정재·정우성·허성태 "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헌트'(감독 허성태)가 개봉 12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헌트'는 이날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특히 '헌트'는 개봉 2주 차 전일 대비 20일 스코어 증가폭이 127.8%로, 올해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의 동시기 기준 수치보다도 높은 추세를 보이며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헌트'의 이정재 감독, 정우성, 허성태는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300만 관객 돌파 기념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영상 속 이정재 감독, 정우성, 허성태가 함께 먼저 등장해 밝은 미소로 관객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 이어 '헌트' 속 설정처럼 이정재에게 장난스럽게 총을 겨누는 정우성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