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한다고 탄수화물 금단현상으로 내가 오늘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싶었던 오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팅에 나선 이하정이 담겼다. 오프숄더 스타일의 흰색 블라우스와 짧은 진주목걸이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하정은 "그래도 잘 마치고 체중계에 올라가 보고선, 역시 식단 관리가 참 중요하구나를 실감.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식단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빵을 원 없이 못 먹어서 속상… 저 맛있는 걸 한 조각만 먹은 게 너무 아쉽고…"라며 샌드위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8일 이하정은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체중과 신장을 묻는 질문에 이하정은 "체중은 50kg 초중반 사이 왔다갔다 해요"라며 "키는 168cm입니다~ TV 화면에 작아 보인다고들 하세요. 실제로 보시곤 키가 생각보다 크다며 놀라세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욱, 딸 유담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하정 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