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미르M’이 '변화의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대규모 업데이트 '변화의 시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변화의 시대’는 ▲풍요의 시대 ▲원정의 시대 ▲전쟁의 시대 3단계에 걸친 업데이트다. ‘미르M’의 뼈대를 이루는 핵심 콘텐츠 얼리 게임(Early Game) – 미드 게임(Mid Game) – 엔드 게임(End Game)의 재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8일부터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제1장 ‘풍요의 시대’는 제작 편의성 향상과 사냥 보상 강화를 중점으로 한다.
사냥을 통한 제작 재료 획득처를 확대하고, 성물·신물 등급 장비 제작을 위한 핵심 재료에 조각 체계를 도입해 수급 난이도를 완화했다. 표국(월드) 거래소 시스템도 추가해 다른 서버 이용자와 거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작 시 필요한 아이템 이름과 수량 정보를 표시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창고에 보관 중인 아이템은 직접 꺼내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변경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신규 출석 이벤트 2종을 공개했다. 다음 주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는 ‘제작 장인의 7일 출석 이벤트’를 참여하면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9월 21까지 진행되는 월간 출석 이벤트에서는 용옥과 봉옥, 장비 강화석, 버프 물약 등 강력한 성장을 위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미르M’은 지난 12일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개발자 코멘터리를 공개하고 ‘변화의 시대’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향후 수라대전 등 전투 콘텐츠에 인터서버가 적용되고, 비곡의 흑철을 두고 펼치는 치열한 전투 '비곡점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