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꽃 선물을 받고 행복해했다.
18일 황보라는 인스타그램에 "처음 받아보는 꽃 선물 캬약 8월 18일 난 튤립 좋아한다 했다가 본전도 못 찾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보라는 차 안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다. 예비 신랑이 준 꽃으로 추측된다.
황보라는 오는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한다.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차현우는 과거 배우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현재 황보라가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사진= 황보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