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헌트'(감독 이정재)와 함께 쌍끌이 흥행으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17일 6만590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31만62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10일 개봉한 '헌트'는 12만3191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21만943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7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이 '헌트'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쌍끌이 흥행을 견인,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개봉 4주차를 맞이한 '한산: 용의 출현'과 2주차를 맞은 '헌트'는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TOP2를 공고히 수성,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헌트',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17일 개봉한 '놉'이 5만9574명(누적 6만1445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6월 22일 개봉 이후 두 달 째 장기 상영 중인 '탑건: 매버릭'은 1만8653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775만1962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