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영란이 가족들과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왔다.
18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전 늦은 휴가 사진 살포시 올려요. 조심히 안전히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장영란이 담겼다.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잡은 장영란은 남편과 두 아이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장영란은 "이번 여행은 온전히 가족에만 집중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가족 여행 동안 인스타도 잠시 끊었네요. 그동안 바빠서 못 했던 대화도 넘치듯 하고 아낌 없이 사랑주며 가족의 소중함은 느끼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충전했으니 다시 불끈. 열정 넘치게 일과 육아 방송 잘해볼게유. 전 영원한 여러분의 인간 비타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45세에 셋째를 임신했으나 유산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