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대지마 심장아’의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프렌즈 빌리지’ 출연자들의 로맨스 행보에 열띤 토론을 벌인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6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4일 차 ‘마음 메시지’ 결과를 앞두고, 4MC가 예리한 촉을 가동하는 한편, 남사친X여사친들의 ‘짝꿍 미션’이 새롭게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4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중반부에 들어선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0인의 마음 변화에 대해 저마다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우선 풍자는 “김강록의 분위기가 완전히 변한 것 같다. 앞으로 곽지원에게 올인할지 궁금하다”며 곽지원과 김강록을 응원한다. 반면 곽윤기는 “(김강록에게 마음 메시지를 전한) 백주현의 호감 표현에 (김강록이) 흔들리게 될지 관건”이라며 조심스럽게 삼각관계를 예측한다.
그러자 딘딘은 “백주현과 데이트를 한 이강산이 강나래에게 호감 문자를 보낸 걸 보면, 두 사람이 어느 정도 확신을 주고받은 느낌”이라고 이강산-강나래를 커플로 단정짓는다. 하지만 곽윤기는 “그 의견도 맞는데, 이강산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아직 안심할 수 없다”며 다른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런가 하면 조현영은 처음부터 정은우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시했던 박현우가 갑작스럽게 백주현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곽윤기도 “마지막에 그렇게 튈 줄 몰랐다”며 박현우와 정은우의 알쏭달쏭한 속마음에 궁금증을 내비친다.
한편 4일 차 ‘마음 메시지’ 투표를 마친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은 또 다른 미션을 전달받고 멘붕에 빠진다. 바로 ‘짝꿍끼리 미션을 뽑아, 24시간 안에 수행하라’는 지령이 떨어진 것. 딘딘과 조현영은 “짝꿍 미션이 과연 뭘까? 너무 궁금해!”라며 함성을 지르고, 풍자는 “24시간 손잡고 있기 아니야?”라며 추리를 가장한 부러움을 폭발시킨다. 실제로 ‘짝꿍 미션’을 뽑은 투숙객들은 “으악”이라고 외치는가 하면, “너무 재밌겠다”, “기분 나빠 하지마” 등 각양각색 리액션을 쏟아낸다.
곽지원, 백주현에게 ‘마음 메시지’를 받은 ‘뉴페이스’ 김강록의 속마음과, 새로운 짝꿍 미션을 통해 ‘프렌즈 빌리지’ 내 러브라인에 변화가 생길지는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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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