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이젠 날 따라와' 돌아온 랜선 조카들이 각자의 아빠를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9월 9일 첫 방송 되는 조카들의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가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영상은 여행가서 가장 걱정되는 게 뭐냐는 윤후의 질문에 이재시가 "아빠 이동국은 잔소리가 너무 많다"의 폭로로 시작됐다.
이어 추사랑은 "아빠(추성훈)는 너무 늙었다"며 영어로 대답해 웃음을 자극했다. 이를 들은 이준수 또한 "(이준수)너무 못생겼어"라고 영어로 받아쳐 한 번 더 웃음을 날렸다
윤후 또한 질세라 "우리 아빠(윤민수)는 키가 너무 작다"며 영어로 말해 더 화끈해진 랜선 조카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윤후는 "우리가 (아빠들과의) 여행을 주도하는 건 알지"라며 본격 계획짜기에 나섰고, 이준수는 "우리가 아빠들을 위한 계획도 짜자"라고 열정을 보였다.
한편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는 오는 9월 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STORY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