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걸 그룹 '포미닛'이 선정성 논란의 낳았던 '쩍벌춤'을 버리고 새로운 웨이브 댄스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포미닛'은 첫 정규앨범 수록곡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와 '거울아 거울아'를 불렀다.
이날 '포미닛'은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던 '쩍벌춤' 안무를 수정한 '거울아 거울아'의 새 안무를 선보였고, 논란이 됐던 안무는 웨이브 동작으로 대체했다.
앞서 '포미닛'은 지난 7일 타이틀곡 '거울아 거울아' 무대에서 다리를 벌렸다 오므리는 반복된 동작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KBS 2TV '뮤직뱅크' 측은 "'포미닛'의 '쩍벌춤'을 제재하기로 했다"며 "'쩍벌춤'을 수정하지 않으면 15일 방송부터 출연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포미닛'은 정규 1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하트 투 하트'와 쉐도우 타이틀곡 '거울아 거울아'로 인기몰이에 나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포미닛'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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