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B.A.P 출신 젤로가 4년 만에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젤로는 B.A.P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였지만, 우쥬록스와 계약은 MCN 회사와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조금 더 특별하다.
우쥬록스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젤로의 음악 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틱톡과 유튜브와 같은 콘텐츠 채널 관리도 함께할 예정이다. 지석진, 이지혜, 그리고 딘딘 등으로 콘텐츠 메이킹 능력을 입증해온 우쥬록스는 다양한 채널에서 젤로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젤로의 틱톡 계정은 우쥬록스와 계약 후 누적조회수 100만을 넘겼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젤로의 SNS 채널 메이킹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젤로의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대중에게 B.A.P 출신 젤로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젤로를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젤로의 솔로 활동을 기다린 팬들에게는 젤로의 음악적 면모와 일상적인 면모 모두를 기대해볼 소식이다.
사진 =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