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17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태린이 동생 계획은요? 세자매라 좋아 보이고, 좋으시죠?"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은지는 "원래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태린이 낳고 보니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다 사랑스럽고 귀엽게 보여요. 너무너무 소중해요"라며 "그래서 저의 연세?가 허락된다면 더 낳고 싶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하늘에 맡기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박은지는 딸 태린 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태린아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은지는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일반인과 결혼해 LA에 거주했다. 박은지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출산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