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시은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14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부은 걸까요? 살찐 걸까요? 당근 살찐 거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공원을 산책 중인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0년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5년 진태현과 결혼한 박시은은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아이의 태명은 '태은'으로 알려졌으며, 박시은과 진태현은 SNS를 통해 "첫째도 너무 감사하고, 우리 베이비로 인해 더 차분해진다. 점점 가족의 형태가 완성된다"며 입양한 큰 딸 다비다 양을 비롯해 새로운 가족의 만남을 앞둔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박시은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박시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