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대표이사와 일화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유재필과 뉴진스 민지, 다니엘, 해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프엑스의 '라차타'가 나오자 DJ 박소현은 "민희진 대표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
뉴진스 해린은 "대표님이 항상 즐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했다.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즐기면 보는 사람도 즐길 수 있고,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린의 말에 박소현은 크게 감탄하며 "대본을 적어온 것 같다. 해린 최고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러브게임'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진스 민지, 다니엘, 해린의 첫 라디오 출연 소식이 전해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하이브 계열 어도어(ADOR)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8일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로 가요계 출격했으며 수록된 전곡 모두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주목 받고 있다.
사진='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 어도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