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해준이 기안84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해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안형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상의를 탈의한 채 해변가에 나란히 누워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여기에 두 사람 이름 사이 하트를 남겨 각별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해준과 기안84는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삼척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뜨거운 여름 여행에 담긴 브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자아내며 다음 날까지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해준은 앞서 '나 혼자 산다' 이은지 편을 통해 묘한 썸 관계를 연출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던 바. 서로를 배려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킨십까지 연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코드 쿤스트는 "친구 바이브는 아니다"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 김해준은 1987년 2월 생으로 현재 36세(만 35세)다.
사진=김해준 인스타그램, 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