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수해 피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정지웅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인문대 수해 피해 복구. 작지만 일손 보태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정지웅이 촬영한 서울대 인문대 건물 내부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중부지방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 때문에 서울대도 피해를 본 상황. 이에 정지웅은 작지만 큰 일손을 보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표는 슬하에 첫째 아들 지웅을 비롯해 하은, 지훤을 두고 있다.
정지웅은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정시에 합격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서울대학교 합격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정지웅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