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박은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린이가 9개월 되고 느낀 점.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 중에 육아가 가장 어렵구나"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은지의 딸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앙증맞은 자태가 사랑스럽다.
박은지는 또 "늦깍이 엄마가 되어서 뒤쳐지지 않으려 온몸으로 놀아주는데
솔직히 정말 기운이 달린다. 약의 기운으로 버티는 중인데 육아하는 중에 확 에너지 생기고 컨디션 끌어올릴 수 있는 영양제 있으면 추천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오는 꿉꿉한 날도 지친 몸을 일으키는 모든 육아동지들 오늘도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다. 저도 태린이 잘 때 어서 자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2021년 11월 득녀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