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최악의 악' 주연에 합류한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세미는 새 드라마 '최악의 악' 출연을 확정했다.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한동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바람픽쳐스와 사나이픽처스가 공동제작한다.
임세미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서울청 보안과 에이스 유의정 역을 맡는다. 똑똑하고 넘치는 에너지와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올 초 눈 컴퍼니로 이적한 임세미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스릴러 영화 '어웨이크' 개봉과 다음 달 2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공개를 앞두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최악의 악'은 지창욱과 위하준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탄탄한 연기 내공의 임세미가 이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악의 악'은 캐스팅 막바지 작업 중으로, 마무리가 되는대로 연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작품 공개 시기 및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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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