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갈까 말까 자꾸 눕고 싶어서 귀찮다고 했더니 오빠가 동네 한 바퀴 걷고 오면 재밌을 거라고 해서 #동네 한바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경맑음은 정성호와 함께 마트를 방문, 카트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야식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됐다.
임신 중인 경맑음을 위해 산책을 함께해 준 정성호의 다정함이 돋보인다.
7년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임신기간 중 행복했던 기억이 있기에 다섯째 임신도 가능했을 것이다. 그 과정에는 변함없이 다정한 정성호가 있었다.
누리꾼들은 "참 자상한 남편이세요", "맑음님 가족처럼 행복한 가족이 되고 싶어요", "언제봐도 행복해 보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