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근황을 공유했다.
11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은 "대전 사는 거 심심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소연은 "원래 사는 게 좀 노잼이다. 재밌는 거 좋아하는데 그리 활동적이진 않다"고 답했다.
이어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대전은 나가면 조용하고 깨끗하고 나무도 많고 하늘도 예쁘고 그래서 대전 너무 좋아한다. 하나도 안 심심함. 그리고 의외로 힙하고 힙한 곳 많음"이라 덧붙였다.
축구선수인 조유민이 숙소 훈련을 하는 경우 어떻게 시간을 보내냐는 질문에는 "리그 경기 원정 때는 1박 2일 가니까 집콕 사랑하는 편이라 푹 쉰다. 대표팀 경기 원정 때는 일주일, 열흘 정도 가기 때문에 저도 그때는 토토로 데리고 서울 친정집으로 원정 간다"고 전했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기 전 신혼집에서 동거 중이다. 소연은 현재 거주 중인 신혼집이 59평이라 밝혔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