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 지플랫(최환희)이 자신이 졸업한 명문 국제학교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200회를 맞아 7대 우승자 이봉원, 32대 우승자 황보라, 33대 우승자 지플랫, 52대 우승자 조갑경이 출연해 퀴즈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지플랫은 '대한외국인' 역사상 우승을 경험한 59명의 우승자 중 최연소였다.
우승 후 할머니가 기뻐하시지 않았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지플랫은 "할머니가 엄청 좋아하시더라. 비싼 돈 들여 좋은 학교 보낸 보람이 있다고 하셨다"며 웃었다.
2001년생으로 만 21세인 지플랫은 故 최진실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20년 싱글 'Designer'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영국 명문 사립학교의 갬퍼스인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를 졸업했으나, 가수의 꿈을 위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다.
사진=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