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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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영탁, 결혼 1등으로 할 듯…매력있어"…박태환 '씁쓸'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2.08.11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호영이 결혼을 가장 빨리 할 것 같은 멤버로 영탁을 꼽았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7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에게 이끌려 쿠킹 클래스에 가게 된 박태환의 신랑수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박태환과 쿠킹 클래스 장소로 향했다. 차로 이동하며 김호영은 박태환에게 "요즘 신랑수업은 잘 받고 계시냐"라고 물었다. 박태환은 "열심히는 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에 김호영은 "형은 (너가)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들어갔다는 생각을 한다. 내 수고를 덜어주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태환은 "우리 멤버들이 있지 않냐. 결혼을 한다면 누가 제일 빨리 할것같고, 늦게 할것같은지"라며 '신랑수업'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다들 민감하다","다들 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며 긴장한 표정을 짓는 모태범, 영탁, 박태환 등을 언급했다.



신봉선은 "제가 봤을 때는 1위가 박빙이다"라며 손호영, 모태범을 언급했다. "사랑 씨가 없는 상태에서?"라는 질문에 신봉선은 "그럼 호영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왜냐면 얘는 절실하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박태환의 질문에 김호영은 "어려운 질문이다"라며 "순간 느낌으로 봤을 때 영탁 씨가 제일 빨리 가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영탁이를 모르고 하는 얘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호영은 "(영탁의) 평소 성격이 어떤지는 잘 모르는데 위트 있고, 센스 있고 뭔가 적극성이 느껴지는 느낌이 있다. 사람이 좀 매력이 있다"라며 영탁을 결혼 빨리할 것 같은 멤버 1위로 꼽았다.

박태환은 이에 씁쓸해하며 "태범이랑 나랑은 누가 갈 것 같냐"라고 물었다. 김호영은 "그러니까 너는 쥐뿔 개뿔 없는 거 아니냐. 지금 아무래도 흐름이 그러니까"라며 임사랑과 연애를 하고 있는 모태범을 간접 언급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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