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육사오'가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열정 가득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충무로의 능력자들 총출동! '육사오'를 만든 황금손들’ 이라는 문구로 시작부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박규태 감독부터 7인의 배우까지 '육사오'를 만들어 낸 황금손들의 향연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먼저 '육사오'만의 신선한 스토리는 웰메이드 코미디를 완성한 일등 공신. “대본을 받고 지하철에 서서 단숨에 모두 읽어 내려갔다”는 ‘연희’ 역 박세완의 말처럼 로또라는 대중적인 소재에 남북의 만남을 더한 개성 가득한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예측 불허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충무로의 ‘영블러드’ 배우 군단이 총출동한 '육사오'의 완벽한 캐스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유쾌한 에너지 가득한 배우들의 신선한 티키타카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스크린을 넘어 촬영 현장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육사오'로 컴백하는 코미디 베테랑 박규태 감독은 따뜻하고 세심하게 촬영 현장을 이끌며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박규태 표 역대급 개성의 코미디를 완성했다는 후문. 또한 제작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국내 대부분의 폐 부대를 헌팅한 끝에 남한과 북한의 군부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압도적인 리얼리티를 만들어낸 '육사오'는 웃음뿐만 아니라 샐 틈 없는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한 컷을 뽑아내기 위해 모두 일심동체 한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며 배우와 제작진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 ‘천우’ 역 고경표의 말처럼 웰메이드 코미디를 위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의 노력은 올여름 유일무이한 코미디 영화를 완성, 마침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육사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