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수드래곤' 김수용이 물놀이를 즐겼다.
지난 9일 김수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물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용은 플라밍고 튜브에 탄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입에 옅은 미소를 지은 채 여유를 만끽하는 그에게 신지는 "오빠 웃으셔야죠~"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김수용은 "박장대소 중임"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정시아도 "선배님 너무 귀여우신거아닌가요?"라고 반응했는데, 김수용은 쿨하게 "완귀임"이라고 답했다.
한편, 1966년생으로 만 56세가 되는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김수용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