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배우 하야시 켄토와 결혼한 AKB48 출신 오오시마 유코가 임신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일본의 스포니치 아넥스는 오오시마 유코가 첫 아이를 임신했으며, 올 겨울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주변 관계자들은 "오오시마 유코가 행복 가득한 미소로 기쁨을 전하고 있다. 주위에서도 축복해주는 분위기"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오오시마 유코는 2006년 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 2기생으로 데뷔, 팀K의 리더로 활동했다.
2014년 아이돌을 졸업한 뒤로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2살 연하의 배우 하야시 켄토와 1년 간 교제한 뒤 지난해 7월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현재 오오시마 유코는 배우 심은경이 함께 출연했던 '7인의 비서' 영화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오오시마 유코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