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톡파원' 이찬원이 태국 방콕에서 첫 해외여행을 인증했다.
8월 9일 이찬원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찬원 드디어 태국 가다!! 정말 정말 행복했던 태국 여행 #톡파원25시 #홍동균 #이찬원 #8월 #15일 #월요일 #9시 #많은시청바랍니다 #시청률 #5프로 #찍자"라는 글과 함께 다섯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이찬원은 태국의 리버 시티 인근에서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크루즈를 즐기고 있다. 그의 뒤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반짝이고 있고, 이찬원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포즈를 취하며 방콕에 빛을 더했다.
과거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 해외여행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는 이찬원. 랜선 해외여행이 펼쳐질 때마다 이찬원은 이국적인 풍경과 볼거리, 먹거리에 "나도, 나도"를 외치며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가 출장 톡파원 제도로 스튜디오 MC들이 직접 현지로 떠나 여행을 하는 콘셉트가 공개되었을 당시, 이찬원은 '톡파원 25시'와 함께 첫 해외여행을 떠나길 기대했다.
이에, 이찬원의 팬들은 그가 첫 해외여행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보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또한, 태국 현지에서 이찬원과 함께 하며 사진도 찍어준 '톡파원' 홍동균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톡파원 25시를 통해, 정말 저에게 있어 선물과도 같은 찬원이 형과의 여행이었습니다! 찬원이 형의 첫 해외여행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찬원이 형과의 여행,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며 다음 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이찬원의 첫 해외 여행기가 담길 '톡파원 25시'는 8월 15일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이찬원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