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11:11 / 기사수정 2011.04.14 11: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박재범이 영화 'Mr.아이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Mr. 아이돌'은 생계형 사고뭉치 아이돌 가수들이 '국민 아이돌'로 성장하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박재범은 오구주(박예진 분)가 키우는 아이돌 그룹 '미스터 칠드런'의 원년 멤버 지오 역을 맡았다.
박재범은 그룹 2PM 출신으로 노래와 춤 실력을 검증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범과 함께 출연하는 지현우는 '미스터 칠드런'의 리드 보컬 이유진 역을 맡아 24개월 할부로 계약을 맺은 생계형 아이돌을 연기한다.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현우의 아이돌 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재범의 연기 도전 기대된다","박재범과 지현우 잘 어울릴까","어떤 영화일지 너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희찬 감독의 'Mr. 아이돌'은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박재범 ⓒ 헤드]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