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11:05 / 기사수정 2011.04.14 11: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연기파 배우 조승우와 양동근이 영화 '퍼펙트게임'에서 호흡을 맞춰 화제다.
배우 조승우와 양동근은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 각각 전설의 야구선수 선동렬과 최동원 역할을 맡았다.
'퍼펙트 게임'은 지난 1987년 해태 타이거즈 선동렬과 롯데 자이언츠 최동원이 연장 1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무승부를 만들었던 경기를 영화로 옮긴 영화로 조승우롸 양동근이 이 두 선수를 어떻게 그릴지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 중인 조승우는 구혜선 감독의 '복숭아나무' 캐스팅에 이어 '퍼펙트게임'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양동근은 지난해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 '그랑프리'에 이어 1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한 영화에 나온다니 이런 건 무조건 봐야해","캐스팅이 퍼펙트하네","야구팬들도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퍼펙트게임'은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조승우, 양동근 ⓒ MBC '놀러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