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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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많이 닮은 김형준이 성형 모토"

기사입력 2011.04.14 09:15 / 기사수정 2011.04.14 09:1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광희와 김형준이 같은 곳에서 코성형을 받은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요계 남자 백치미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코요태 김종민, 제국의 아이들 광희, SS501 김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김형준과 광희에게 "두 분, 코가 유난히 높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두 사람은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실은 같은 곳(병원)에서 코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함께 가서 한 거냐?"라고 다시 물었고 광희는 "그런 건 아닌데 우연히 같은 병원에서 수술한 것을 알게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광희는 코성형을 한 김형준의 외모를 평가해달라는 말에 잠시 주저하더니 "사실은 학교 다닐 때 김형준과 얼추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고칠 때 모토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광희는 성형외과 상담실장 급의 입담을 뽐내며 전 출연자들의 성형 감정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에 대해 "코가 주사로 들어가면 모르는데 일단 실리콘도 없고 절개자국도 없이 깨끗하다"며 "치아도 안했다"고 자연미남임을 인증했다.

이어 김종민에게는 "코만 세우면 한층 샤프해질 것 같다"며 코성형을, 윤종신에게는 "미간이 너무 찢어져서 눈 안쪽을 꿰매야 할 것 같다. 내가 잘 아는 병원이 있는데 꿰매는 건 한방이다. 마취도 안 하고 누우면 금방이다"며 눈성형을 권유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광희 ⓒ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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