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9월에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국내 최초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는 9월 월드와이드 경연대회 ‘춤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의 슬로건은 ‘춤은 인생이다’이며, 춤을 추는 이들의 내적 자아 표현 등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9월 1일~8일 1차 접수, 9월 13일~20일 2차 접수를 통해 각 회차당 25명씩 선정된 예선 통과자들은 10월 오프라인 본선 무대에 오른다.
주최사는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이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춤을 추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진힙즈엔터테인먼트 김동신 회장은 “춤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이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춤생’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특히 브레이킹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기업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춤생’은 장르와 형식을 불문하고,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한 월드와이드 경연대회로, 자기소개 및 춤과 인생스토리 소개, 2분 이상의 춤을 추는 영상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한다.
다우아트리체가 주관하는 10월 본선 대회에서는 7개 부문 20여 명의 수상자에게 총 5300만 원 상금과 기업들의 물품후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