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거제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거제 영웅시대’ 회원들은 8월 8일 가수의 데뷔 6주년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거제 아동지역센터 11곳에 쌀과 롤휴지와 핸드페이퍼를 거제시청 관계자를 통해 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백미 10kg 33포, 롤휴지 33개, 핸드페이퍼 22박스(180만 원 상당)이 이번 나눔 물품 목록이다.
거제 영웅시대 회장 측은 “나눔에 한 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는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거제 영웅시대가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