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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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악성 유튜버' 간접 저격…"그렇게 돈 버는 거 불쌍해"

기사입력 2022.08.07 21:02 / 기사수정 2022.08.07 21:0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사이버렉카로 불리는 악성 유튜브를 저격했다.

지난 4일 사이버렉카로 불리는 유튜버 탈덕수용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니병 걸리더니, 이제 아이돌 포기한 듯한 예리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제했다. 그는 레드벨벳 예리가 블랙핑크 제니를 따라한다고 주장, 예리가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고수한다고 지적했다. 



이후 예리는 해당 영상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그는 팬덤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라며 "사실 좀 불쌍하다. 그렇게 남 깎아내리면서 돈 버는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우리는 더 각자 자기 인생에 집중하자.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면서 살자"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이다"라며 예리의 행보를 응원했다.

사진 = 레드벨벳 버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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