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컴백한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빌리는 이달 말 새 앨범을 발매한다.
빌리의 이름으로 발매하는 새 앨범은 지난 2월 선보인 미니 2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빌리는 지난해 11월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아이돌 프로젝트로 데뷔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기반의 음악을 무대로 구현하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실력파 아이돌.
화려한 댄스와 표정 연기로 직캠 조회수 1000만을 뛰어넘은 츠키, 파워풀한 랩과 댄스, 랩 메이킹 능력까지 갖춘 문수아,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댄스, 보컬, 랩 모든 파트를 소화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션 등 멤버 개개인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빌리는 지난달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팥빙수’를 통해 레트로 콘셉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에 새롭게 재탄생시킨 음악과 신선한 콘셉트로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각인, 신흥 ‘서머 퀸’으로 등극했다.
또한 미니 2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으로 누적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4세대 대표 신인 걸그룹의 저력을 발휘했다.
매 활동마다 독특한 영상미의 단편 영화 같은 시리즈를 이어가며 K-팝 씬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빌리가 이번 컴백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