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유튜버인 곽윤기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곽윤기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DM 내용이 캡처되어있었다. 해당 DM을 보낸 네티즌은 한 사진을 보내면서 "놀랍게도 미초바씨입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빈지노와 결혼을 발표한 스테파니 미초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었다. 그럼에도 곽윤기는 "저예요"라는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곽윤기는 2007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으며, 유튜브 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나대지마 심장아', '군대스리가'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사진= 곽윤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