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엄정화가 반려견을 위해 직접 만든 진주 목걸이를 공개했다.
5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촬영장에 이삿짐 센터 부르신 분! 엄정화의 가방 속에서는 가방이 또 나온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방에서 강아지 목걸이를 꺼낸 엄정화는 "오늘 슈퍼도 같이 왔다. 슈퍼는 진돗개다. 사람들이 진돗개를 무섭다고 느끼니까 러블리하게 만들어 주려고 진주 목걸이를 걸어주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한 알 한 알 만들어서 이 시리즈가 여섯 개 정도 있다"며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엄정화는 "슈퍼가 목걸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아침에 내밀면 목에 끼운다"라며 순한 반려견을 자랑했다.
또 엄정화는 휴대폰 그립톡도 슈퍼의 사진이었다. 엄정화는 "걸스데이 방민아와 이번에 영화를 같이 찍었다. 이렇게 만들어줘서 그때부터 가지고 다니는데 너무 편하다. 슈퍼 귀가 받침이 된다. 완벽하다"라고 흡족해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