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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의 웹툰'에서 남윤수가 회사를 떠날 궁리만 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3회에서는 네온 웹툰에 정이 뚝 떨어진 구준영(남윤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구준영은 작가 뽐므(하율리)의 사생활 케어는 물론 변기까지 뚫어주는 일까지 해 분노했다. 이 사실이 사무실에도 알려져 더더욱.
구준영은 안그래도 마음에 없던 네온 웹툰 팀에 더 정이 떨어졌고, 부서 이동에 실패하면 퇴사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런 와중에 구준영은 담당 작가로 뽐므가 배정됐다. 특히 선배 PD는 메신저를 통해 "문자 없이 전화 먼저 하는 것 싫어함. 인수인계 끝"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선배 PD의 성의없는 인수인계에 구준영은 속으로 '역시 이 팀은 떠나는 것이 답이다'라고 생각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