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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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공군 포스 뽐내…"아니 벌써 비가 군대갔나"

기사입력 2011.04.13 18:47 / 기사수정 2011.04.13 18: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공군 제복을 입은 모습이 화제다.

13일 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군 제복을 입은 모습을 올리며 "오늘은 정복 입는 날. 크랭크인이 어제 같은데 무지 많이 찍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의 비는 듬직한 체격에 맞게 짙은 남색의 공군 제복을 입고 군모를 쓴 모습이다. 특히 날카로운 눈매와 굳게 다문 입술이 군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포스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제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 "비가 군대에 갔다 벌써 제대한 줄 알았다", "옷을 그냥 흡수했네"라는 등의 칭찬이 대부분이다.

한편, 비는 신세경과 함께 촬영중인 영화 '레드 머플러'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목숨을 건 작전과 그들의 삶을 그리는 영화로 현재 한창 촬영중이다.

[사진 = 비 ⓒ 비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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