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재석이 운동 마니아 다운 활약을 펼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유재석의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가 입증된다.
지난주 방송된 ‘추격전 레이스’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 상에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 주에도 유재석의 활약이 예고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형 러닝머신 달리기’ 미션을 진행했다. 초대형 러닝머신을 본 멤버들은 “이게 뭐야?”, “어렵다”라며 잔뜩 겁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배우 이정재, 공유 등과 헬스장 동기로 알려진 유재석은 매일 2시간 이상 운동하는 ‘운동 마니아’ 답게 “쉽다, 쉬워”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션이 시작되자, 유재석은 “그냥 뛰면 되는 거야”라며 운동 열정을 불태웠다. 대형 러닝머신 위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점점 빨라지는 속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달리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본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을 유산소 운동으로 하네”, “대단하다 대단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런닝맨’은 오는 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