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팜유 라인 이장우가 ‘마초 장우’로 변신했다.
셀프 프로필 촬영에 나선 그가 호피 무늬 셔츠를 입고 수염까지 장착, 파격 비주얼을 뽐냈다. ‘호랑이띠’ 이장우는 쇠창살 앞에서 포효하는 호랑이가 된 듯 콘셉트에 과몰입(?)했다.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이장우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장우는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다. 7일 간의 단식으로 체중을 감량한 그는 촬영을 위한 의상과 화장품, 선글라스, 신발 등을 직접 챙겨 친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찾는다.
의상 세팅부터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모두 다 셀프로 진행한 이장우는 MZ세대의 감성 프로필을 비롯해 숏폼 촬영까지 도전한다.
그런 가운데 포효하는 ‘마초 장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호피 무늬 셔츠를 입고 등장한 이장우는 짙은 아이라인에 수염까지 장착해 기존의 순둥순둥한 이미지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돌변하는 이장우의 놀라운 집중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현장에서 이장우는 “웃기려는 생각 1도 없었고요”라며 진지하게 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음을 강하게 어필했다. “진짜 나왔다”라는 포토그래퍼의 무한 칭찬에 이장우의 자신감은 급상승한다. 프로필 촬영에서 빠지지 않는 이장우의 시그니처 포즈도 공개한다.
이날 이장우의 첫 SNS 개설 현장도 보여준다. 이장우는 “멋있는 거로 가면 안 될 것 같아”라며 계정 아이디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장우는 무지개 회원들의 SNS을 직접 찾아보며 SNS에 첫 게시물까지 올렸다.
‘팜유 라인’ 탈출을 위한 이장우의 셀프 프로필 촬영 현장과 첫 SNS 개설 현장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