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소식좌' 박소현이 충격적인 하루 식사량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흥마늘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소식좌들의 정신이 혼미해지는 뷔페 먹방(feat. 히밥 신기루)'라는 제목의 '밥맛없는 언니들' 4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기루는 박소현과 산다라박에게 "(두 분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니까 한 달에 개인적으로 식비에 얼마를 쓰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박소현은 "우리는 회사에서 먹는 것도 거의 돈이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점심에 그냥 아이스 바닐라 라떼 그냥 하나. 4시까지 그걸 먹는다"고 밝혔고, 히밥은 "액체로만 살아가시는 거냐. 하루에 (식비가) 거의 만 원이겠다"고 놀라워했다.
신기루는 "안 드실 때도 있겠지"라고 거들었는데, 박소현은 "저녁 때는 또 '따바라', 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먹는다. 그래서 (식비가) 만 원은 넘는다"고 강조했다. 산다라박도 "하루에 두 잔은 드신다"고 인증했다.
이에 신기루는 "저는 히밥 씨한테도 궁금하다. 방송하면서 이미 먹는 양도 4인 가족의 1~2주 식사량 아니냐. 한 달 식대가 얼마냐"고 물었는데, 박소현은 "오히려 혼자 있을 때 안 먹을 수도 있다"고 했다가 "혼자 있을 때 먹는 걸 많이 봤다"는 신기루의 말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히밥은 "개인 콘텐츠까지 합치면 요즘은 800만원에서 1000만원"이라고 덤덤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밥맛없는 언니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