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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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쏟아내"…'컴백' 최예나의 성장 비결 [종합]

기사입력 2022.08.03 18: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게임 히어로'로 변신,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최예나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마트폰(SMARTPH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신보 '스마트폰'은 지난 1월 첫 미니 앨범 '스마일리(ˣ‿ˣ (SMiLEY))'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한 최예나의 7개월 만의 신보다. 



"떨레고 설렌다"며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한 최예나는 "지난 앨범보다 한 단계 성장한 음악을 들고 왔다. 레벨 업 된 만큼 듣는 분들의 귀도 더 즐거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데뷔 타이틀곡 '스마일리' 활동 당시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는 '스마일 히어로'로 많은 사랑 받은 최예나는 '스마트폰'을 통해 유니크한 이미지의 '게임 히어로'로 변신, 또 다른 히어로 세계관을 이어간다. 

최예나는 "실제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한다. 일상 속 제 모습을 다 모아서 '게임 히어로'라는 부캐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해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일상 속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최예나만의 시선으로 표현해낸 곡. 최예나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레트로한 무드까지 더해져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생으로 9월 생으로 현재 24살(만 22살)인 최예나는 "저도 폴더폰을 사용했던 세대"라고 강조,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스마트폰'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 최예나는 이번 앨범 수록곡 '위드오어위드아웃(WithOrWithOut)'에 직접 작사, 작곡해 음악적 성장을 드러냈다. 이뿐 아니라 안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요소에 최예나만의 색깔을 입히는데 노력했다.

그는 "'스마일리' 때보다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무조건적으로 참여해서 열심히 만들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예나는 "모든 걸 쏟아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당찬 에너지와 열정 넘치는 매력을 엿보였다. 

한편 최예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마트폰'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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