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NCT 재현, 쟈니, 마크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일본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팬덤 플랫폼 광야 클럽을 통해 마크와 재현, 쟈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일과 3일 진행되는 NCT127의 일본 팬미팅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크와 재현, 쟈니는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7일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 후 일본 팬미팅 참석을 위해 받은 PCR 검사에서 현재까지 양성 반응이 나와 출국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NCT 127 일본 팬미팅과 블루레이 구매 특전 'MEET&GREE'은 마크, 쟈니, 재현을 제외한 태일, 태용, 도영, 유타, 정우, 해찬 6명 멤버로 진행된다고도 밝혔다.
한편, 앞서 NCT 마크와 런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던 NCT DREAM의 콘서트가 취소된 바 있다. 마크는 NCT127과 DREAM에 모두 속해 있는 멤버다.
이하 SM 공지 전문
2022년 8월 2일(화), 3일(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되는 'NCTzen 127-JAPAN Meeting 2022'School 127''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마크와 재현, 쟈니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으며, 마크, 재현, 쟈니는 자가격리 해제 후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PCR 검사를 하였으나, 3명 멤버 모두 현재까지 양성 반응이 확인되어 부득이하게 출국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NCT 127 일본 팬미팅과 Blu-ray 'NCT1272ND YOUR'NEO CITY: JAPAN-THE LINK'' 예약 구매 특전 'MEET&GREE'에는 마크, 쟈니, 재현을 제외한 태일, 태용, 도영, 유타, 정우, 해찬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NCT 127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많은 걱정과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