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두 번째 세계' 측이 신지민을 포함한 8명의 출연진 출연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일 AOA 신지민을 비롯해 우주소녀 엑시, 오마이걸 미미, 마마무 문별, 모모랜드 주이, 유빈,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가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이에 대해 '두 번째 세계'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AOA 멤버 권민아를 괴롭혔다는 폭로로 탈퇴 및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신지민의 2년 만의 방송 복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지민은 최근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두 번째 세계'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8명의 출연진들은 매 라운드 주제에 맞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폴킴이 단독 MC로 확정됐다.
오늘(1일)에는 네이버 NOW 어플을 통해 1라운드 음원을 선공개, 블라인드 '글로벌 히어러' 투표를 시작했다. 익명으로 공개된 음원을 감상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글로벌 히어러' 투표 결과는 추후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해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데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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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