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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소율이 딸 잼잼이와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지난달 31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잼잼공주랑 키즈카페 데이트. 공주가 만족한 하루였기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키즈카페에 방문한 소율과 딸 잼잼이가 담겼다. 공주 원피스를 입고 외출한 잼잼이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를 똑닮은 동그란 눈매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벙거지 모자를 착용한 소율은 작은 머리를 자랑했다. 임산부라는 사실이 안 믿기는 아이돌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소율은 지난 2017년 13살 연상 문희준과 결혼해 같은해 딸 희율을 품에 안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희율이는 잼잼이로 사랑받았다. 소율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