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커튼콜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마타하리'를 관람한 관객들의 후기를 공유했다.
이 중 한 네티즌은 "'아름답다'의 대명사는 '옥주현'이 아닐까…? 공연장 내의 모든 집중이 오직 언니를 향해 있을 때, 내가 무대에 있는 것도 아닌데도 말로는 설명 못 할 희열감이 느껴진다"면서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막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손가락 꼬물거려가면서 인사를 전하는 것만 봐도 언니가 얼마나 관객에게 진심인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옥주현은 커튼콜 때 객석을 형해 손하트를 선보였다. 그러다가 커튼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자 아예 바닥에 엎드려서 하트를 날리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이며.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