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랑이 수트가봉따라따라 왔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시원하고 편안하게 스타일링한 모습이다. 의자에 앉아 예비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황보라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한다.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차현우는 과거 배우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현재 황보라가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