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로 잘 알려진 류이서가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류이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테니스 칠줄 몰라요 흐흐. 우연히 간건데 제 옷 테니스코트랑 좀 어울리는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이서가 전시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색감의 상의에 롱스커트를 입고 있는 류이서는 큰 키에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또한 류이서는 "우리 지니(전진)는 사진 안찍는다고 자꾸 그래서 겨우 찍은 3장인데 그래도 귀엽죠? 헤헤"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어진 사진에는 전시회를 감상 중인 전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안 찍는다고 했던 전진은 열심히 포즈를 취하며 즐기고 있는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