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 탄생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랑 파더조와 홍국장 님과 맛있는 점심 먹었어요. 잠깐 안 봐도 오래 안 본 거 같은, 나에겐 아빠 엄마같은 분이죠"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 특유의 서글서글한 인상과 대비되는 앙증맞은 디저트가 눈길을 끈다.
진태현은 "태은(태명)이 생각하면서 작은 디저트를 먹었어요. 이제 5주면 우리 베이비 만날 것"이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어 결혼 7년 만이 올해 2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