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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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오늘의 웹툰' 김세정, 유도선수→웹툰회사 입사...새 인생 시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30 06:4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의 웹툰'에서 김세정이 웹툰회사에 입사하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1회에서는 네온 웹툰의 신입 사원 공개채용에 지원, 계약직으로 합격해 회사 생활을 시작한 온마음(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의 웹툰'은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온마음은 부상으로 유도 선수 생활을 쉬면서 갖가지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 때 네온 웹툰 시상식에 경호 아르바이트 자리가 생겨 한걸음에 달려갔다. 

평소 웹툰을 즐겨보전 온마음은 시상식 현장에 모인 웹툰 작가들을 보면서 황홀해했다. 그러던 중 웹툰 작가 뽐므(하율리)에게 위기가 닥쳤고, 온마음은 한방에 상황을 정리했다. 

뽐므를 대신해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최다니엘)이 온마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자신의 명함을 전달했다. 

이후 온마음은 네온 퉵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했다. 어쩌다보니 최종면접까지 가게 된 온마음. 온마음은 다른 지원자들에게 비해 스펙은 모자랐지만, 진심으로 다가갔다. 

온마음은 지원동기를 묻자 "저는 유도 훈련을 하는동안네온의 콘텐츠로 힐링했다. 특히 네온의 웹툰은 여러 부상을 당하며 병실에서 보냈던 제게 위로가 됐다. 저도 이런 즐거움과 좋은 에너지를 콘텐츠를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분위기가 좋았지만, 면접관으로부터 날아온 전문적인 질문에 전혀 다른 엉뚱한 대답을 한 온마음은 결국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게 됐다. 



하지만 면접 전부터 온마음을 눈여겨 보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던 네온 웹툰 편집부 편집장 장만철(박호산) 덕분에 온마음은 1년 계약직으로 네온 웹툰 입사에 성공했다. 

계약직이지만 그 누구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네온 웹툰 편집부 팀원으로 열심히 일 할 준비를 마친 온마음. 그리고 그런 온마음의 옆을 석지형이 함께했다. 

석지형은 온마음에게 "이제 웹툰 팬이 아니라 PD다. 편집장님은 온마음씨한테서 뭔가를 봤다고 하시더라. 난 전혀 모르겠다. 대체 뭘 본건지. 앞으로 내가 틀렸다는 걸 보여줘"라고 말했다. 

그리고 온마음과 같은 그룹으로 최종 면접을 봤던 고스펙의 엘리트 구준영도 네온 웹툰 편집부에 배정 받게됐다. 실적이 저조해 존폐 위기에 놓인 네온 웹툰 편집부 배정에 좌절한 구준영. 앞으로 장만철, 석지형, 온마음, 구준영이 펼쳐나갈 오피스 라이프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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