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유진이 새 드라마 '유니콘'에 출연한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유진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니콘’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필두로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 'SNL' 유병재 작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크리에이티브 라이터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막강한 제작진 파워에 배우 신하균, 원진아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더해지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극 중 이유진은 CEO 스티브(신하균 역)의 클럽하우스 공채라는 파격적인 인사로 K-스타트업 맥콤에 입사하게 되는 인물 제이 역을 맡았다.
이유진은 스티브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도 뭔가 숨기는 듯한 의문스러운 모습, 험난한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이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유진은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2',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에 출연해 매번 새로운 색깔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유진은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렌다.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배우들 덕분에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니콘'은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