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가슴 부위 도려낸 원피스도 완벽 소화…인어공주가 따로 없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호연의 독특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5일 보그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호연의 다양한 스타일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가슴 부위가 트인 독특한 디자인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바지를 입고서 보이시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미국배우조합상(SAG) 당시 선보인 댕기머리 스타일링까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에 정호연도 직접 하트 이모티콘들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정호연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강새벽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그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디스클레이머',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가정교사들'에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사진=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